[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북소방서는 본격적인 산불 조심 기간을 앞두고 지난 1개월(9.24.~10.24.)간 하천 등 자연 수리를 활용한 소방용수 확보 훈련을 군위군 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위군에 대형 화재 및 산불 발생 시 충분한 소방용수 확보로 초기에 공격적인 화재 진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천 등 자연 수리 확보에 중점을 뒀다. 먼저 소방차량이 진입하기 곤란한 상황을 대비해 동력 소방펌프를 활용한 하천 용수 확보 훈련과 소방차량이 하천 가까이 접안이 가능한 상황을 가정해 소방차량 흡수관을 활용한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김봉진 서장은 “대형화재나 산불이 발생하면 소방용수 확보 여부가 화재 진압 활동 성패를 좌우한다”면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효율적인 소방용수 확보 방안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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