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25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quad에서 ‘스타트업 코리아 로드쇼 in 대구’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3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새로운 패러다임의 창업 정책 방향을 담은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을 범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이후 정책의 현장 홍보와 함께 스타트업, 투자자, 예비창업자, 지원기관 등 지역 창업·벤처 관계자의 의견을 듣고자 대구·경북지역 로드쇼를 따로 마련했다.로드쇼에서는 정부의 중장기 창업 정책인 ‘스타트업 코리아’ 추진을 위한 세부전략을 설명하고, 게임업계 유니콘 기업인 NPIXEL 박세헌 부사장의 초기스타트업 경영과 투자유치법에 대한 키노트특강과 스타트업 6개사의 IR피칭 및 1:1 투자상담도 이어서 진행했다. 이현조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은 “국내외 변화된 환경에 맞춘 새로운 창업정책을 통해 벤처, 스타트업이 미래 경제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