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동대구청년회의소에서 지난 24일 동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식용유, 세제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 40상자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날 준비된 ‘사랑의 꾸러미’ 40상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동구지부협의회에서 직접 동구 지역 저소득가구를 방문,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흥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이흥아 회장님을 비롯한 동대구청년회의소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대구청년회의소는 미래지도자를 양성하고 세계평화와 인류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1970년 12월 창립된 순수 민간단체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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