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24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3년 경북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경북도 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은 따뜻한 기부와 선행에 의성군은 지자체 분야에서 총 16회(최우수 7회, 우수 9회)를 수상하는 등 꾸준한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또한 이번 포상식에서는 우수지자체 선정 외에도 김원한 덕은종합건설(주) 대표가 경북도지사 표창, 의성군 열매나눔봉사단 윤숙희 씨가 경북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전우헌 회장은 “나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데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께 사랑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김주수 군수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선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의성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