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경북산학융합원이 2019년부터 5년째 수행하고 있는 ‘성주군 청년창업지원사업(행안부 지주청사업)’의 3기 임수미 대표(소자매, 하우스소서)와 4기 김해란 대표(해또별)를 연계한 플리마켓 행사를 자체 우수사례로 선정했다.본 사업은 국비(행안부)와 군비(성주군)를 매칭해 성주군 거주 및 타지역에서 성주군으로 전입한 청년을 대상으로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발굴·사업화하도록 창업 지원하며,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5기까지 총 40개팀을 선정해 해당연도에 1500만원씩 창업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플리마켓 행사는 임수미 대표(소자매, 하우스소서)가 주관하고 4기 김해란 대표(해또별)가 참여하는 형태로 지난 18~20일 3일간 진행 됐다.본 행사를 통해 성주군 청년창업지원사업의 효과성을 알리고, 각 기수별 창업대표 간 활발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방소멸위기인 성주군의 젊은 청년사업가의 정착과 창업아이템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여 우수사례로 선정하게 됐다.박재우 경북산학융합원 원장은 “이번 청년창업대표간 연계 행사를 통해 상생 시너지 모델을 정립하고, 지역 청년사업가들의 창업 아이템들이 적극 홍보가 돼 지역활성화에도 기여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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