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보건소가 출산·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동부권 아이들행복꿈터와 서부권역 출산통합지원센터에서 저출산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보건소에 따라면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를 위한 오감놀이, 유아체육 등 7개 체험 프로그램과 임산부 및 부모를 대상으로 꽃꽂이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또한, 가정양육프로그램은 부모쉼터, 장난감·육아용품 대여등 베이비카페는 농촌지역에서 드문 실내놀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아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가장 만족도가 높은 장난감·육아용품 대여소는 물품을 무료로 대여해 매년 지역주민과 영유아 가정의 관심도 증가와 함께 이용인원이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처럼, 부모 수요와 트렌드에 호응한 맞춤형 운영을 통해 96%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가운데 2022년 기준 합계출산율 1.457명으로 경북 2위, 전국 4위를 기록했다.이선희 소장은 "앞으로 가정양육 프로 그램을 통해 임신, 출산, 양육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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