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24일 오전 5시41분쯤 의성군 다인면 송호리 4차선 도로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고라니를 본 화물차가 급정거를 하자 뒤따라오던 승용차 등 2대가 연쇄 추돌했다.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 등 5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현장 상황이 마무리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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