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 사회봉사단 지심회는 지난 22일 이안면복지회관에서 지역내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은 상주 도각사, 문경 연세안심프롤로의원, 한국한의약진흥원, 상주 적십자병원, 대전 선병원, 대전 건양대병원, 부산 백세요양병원, 사단법인 보리수, 이안면행정복지센터 지원으로 의료인 10여 명, 지심회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해 지역 내 어르신과 의료사각지대에 놓은 주민 의료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한편 사단법인 보리수 산하 사회봉사단 지심회는 2006년부터 몸과 마음을 건강으로 채워드리는 무료 수액의료봉사를 시작해 현재까지 평등한 봉사의 이념으로 △단백질 아미노산 수액 투여 △근육테이핑 △상비약 지원 등 의료기관, 제약회사, 봉사자의 연합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심회 대표 보만스님은 “이안면 어르신이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아름다운 기억은 오직 나에게만 남는 소중한 재산이라고 의료봉사 때마다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많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점근 이안면장은 “지심회 회원과 자원봉사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인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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