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21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열었다. 상주시 입시설명회는 2019년에 개최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개최하게 됐다.
㈜에듀플라자 대표 조미정 박사를 초청해 ‘대입과 교육환경 변화의 이해와 슬기로운 준비방법’이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전망과 대비책 수립, 학생들이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할 학습 계획 등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이 장기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에서 학생들의 입시와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며, 대학 입시설명회 외에도 1:1 맞춤형 컨설팅 등 지역 학생들의 입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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