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조문국박물관은 지난 20일 박물관 강당에서 개관 10주년을 맞아 `의성조문국박물관 발전방향과 미래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박물관의 역할 정립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전방향과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술대회는 ‘의성조문국박물관의 과거와 현재’(이동철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 `조문국박물관의 미래를 위한 전시와 교육’(김유식 신라문화유산연구원장), `금성면 고분군의 연계 경관 개선 방안’(최재영 도 문화재위원), `조문국박물관 브랜딩 방안 연구`(고경래 (前)경주대교수)등 총 4개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이밖에 주제 발표가 끝난 후 주보돈 경북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60분에 걸친 종합토론을 통해 열띤 논의를 펼치고 다양한 연구성과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살아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문화공간은 물론 힐링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