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경북대와 공동으로 오는 30일 금융･공공기관으로 진로를 희망하는 지역 내 대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직무역량개발을 위해 ‘금융･공공기관 진로･직무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진로･직무 합동설명회는 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 KB국민은행(대구경북지역그룹), DGB대구은행, NH농협은행(대구본부), IBK기업은행(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KDB산업은행(대구경북지역본부), 신용보증기금(대구경북영업본부), 기술보증기금(대구영업본부), 한국자산관리공사(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장학재단, SGI서울보증(대구지역본부) 등 지역 소재 11개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행사다.이번 설명회는 지역 대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금융･공공권 직무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현직자의 생생한 근무 경험을 제공해 향후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에게는 원하는 기관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사전에 갖추도록 준비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참여 기관에는 지역 내 이미지 제고 및 우수 인재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