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김운섭 기술선임(산업현장교수, 기아자동차)이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 교직원 및 자동차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엑스코에서 자동차 관련직종 청소년직업진로지도 및 대구 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2023 모빌리티 현장 신기술 체험 활동을 했다.
이번 직업진로 체험활동에는 교직원을 포함한 관련 자동차과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나라 자동차산업발전에 대한 변천사와 자동차신기술 현장체험을 통한 학생들의 장래 자동차관련 직업관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특히, 미래 전기자동차 IT 산업분야 및 수소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해 관련학과 교직원을 비롯한 학생들은 미래자동차 산업분야에 대한 정보교류를 보고, 듣고, 서로 얘기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더불어, EU에서는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판매금지 법안을 통과시켰고, 미국과 중국은 전기차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글로벌 완성차 업계들의 자율주행 레벨3 차량의 속도 경쟁도 가속화되는 등 세계 각국에서 미래차 전환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김운섭 기술선임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과 비전을 학계를 비롯한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