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낙동강체육공원 내 농구장에서 체력인증제를 통한 학생 중심의 자기주도적 신체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2023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북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주최로, 도내 22개 시·군 지역에서 주관청으로 지역 여건에 맞춰 시일을 정하여 개최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초, 중, 고 남·여학생 450여 명을 대상으로 체력 순환시스템을 포함한 4개의 체력측정 종목과 VR 스코어 경기와 같은 5개의 스포츠 체험 부스, 건강먹거리 및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 있던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자신의 체력과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도교사들은 “토요일에 행사가 진행되다 보니 휴일에 쉬지 못하지만, 우리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되고, 부담 없이 학교 밖에서 뛰어 놀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참으로 만족스럽다”고 입을 모았다.이성희 교육장은 “이러한 행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학교체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우리 학생들이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는데 그 의의가 있었다"며, "아울러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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