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1일 토요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체험교육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 사회의 다양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계획했다. ‘미래핵심 역량 강화 진로캠프’라는 테마로 전문강사를 통해 VR과 동작인식 센서를 이용한 가상 스포츠와 신체활동 게임을 체험하고 코딩을 활용해 로봇을 조정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등 평소 청소년들이 해보기 어려웠던 분야를 체험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코딩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한 코딩으로 로봇이 움직이는 것을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김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해 운영 중이며, 참여 학생들에게 학습지원, 각종 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생활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2학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2024년 참여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으니 관련 문의는 054-434-668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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