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지난 21일 구룡포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지도위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포항시 청소년지도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 지도에 헌신한 우수 청소년지도위원 표창 및 자살 예방 생명 지킴이 교육에 이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전문가 특강, 청소년 지도 활동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당부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해갈 수 있는 포항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광화 포항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장은 “건전 청소년 육성 및 보호를 위해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29개 읍면동에서 445명의 위원이 위촉돼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 지도·점검, 수능 수험생 격려 등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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