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에서는 지난 22일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울릉도·독도 해녀문화제를 개최했다. 사진>   공연은 울릉도·독도 해녀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해녀의 삶을 생생하게 들려준 해녀 이야기, 울릉문학회 남구연의 자작시, 포항시 낭송회의 시극이 펼쳐졌다.   또 제주도에서 활동 중인 현대무용 팀 ‘팀오르다’는 해녀 물질을 주제로 한 무용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어어 ‘유네스코 해녀의 가치’ 강연에서는 울릉도 해녀의 삶과 활동, 역사와 그 가치, 삶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축하공연으로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인 팀포유 색소폰, 울릉아리랑, 독도팝스오케스트라, 통기타를 사랑하는 모임이 출연해 흥을 더했다. 이 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 울릉군이 후원하고, 울릉문화원과 울릉군문화예술단체연합회, 울릉팟캐스트가 협업으로 진행했다. 남한권 군수는 축사를 통해 “울릉도 해녀·해남분들의 활약상에 감사를 전하고 울릉도 해녀 문화를 재조명하고 그 업적을 기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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