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0일 칠곡왜관병원 임상심리사 3명과 정신과 자문회를 진행했다.이번 자문회는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의 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와 종합심리검사, 해석상담을 지원하는 칠곡왜관병원 임상심리사들과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며 위기학생들을 면밀히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자문회에 참여한 고령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상담교사는 “이번 자문회를 통해 위기학생 개개인의 특성들을 더 잘 알게 됐으며 이를 고려해 학생상담과 학부모상담 시 알맞은 기법과 접근 방법을 사용해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