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의 기업인들과 함께하는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등반대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등반대회는 지난 2007년부터 30여회 개최된 행사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중단 됐다가 이번에 다시 재개됐다. 이날 등반대회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사)경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등 21개 중소기업 유관기관 소속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해 대구 팔공산 둘레길 코스를 등반하며, 소통과 정보공유의 장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