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지역개발지원센터는 지난 20일 ‘2023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지역인적자원육성을 위한 ‘마을활동가 바리스타 양성과정’ 교육생 20명 수료식을 가졌다.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바리스타 교육은 지난 16일부터 5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주민 주도형 학습을 통한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형성, 공동체 프로그램 개발, 공동체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운영됐다. 교육 수료생들은 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촌마을 문화대학’의 마을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 수료생 김모 씨는 “그동안 몰랐던 커피의 다양함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고, 이번 교육을 토대로 커피에 대해 공부해 많은 사람에게 커피에 대해 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전재성 상주시청 농촌개발과장은 “전문성을 갖춘 인적자원육성 교육으로 마을활동가들의 커뮤니티 형성과 정보공유를 통해 마을 활동 촉진과 성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