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북소방서는 가을 행락철 대규모 지역행사 증가와 매년 구급활동 이송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9~10월 대시민 응급처치 강화 교육·홍보 집중기간으로 지정해 심폐소생술 부스 운영 및 대규모 홍보를 실시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2021년 대비 2021년 이송건수 증가율은 10.9%, 이송인원은 9.5% 증가했고 9~10월이 연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심뇌혈관 질환자가 다수 발생 하는시기로 나타났다.이번 10월 대시민 응급처치 강화 교육·홍보 기간에는 매주 수요일 홈플러스 칠곡점 방문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부스를 운영한다. 심폐소생술 영상 QR코드가 부착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평소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체험 및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대구공공시설공단 미세먼지저감차량 외부에 현수막을 부착하여 국민생활접점에서 한발 더 다가가 적극적으로 홍보 중이다.장두현 예방홍보팀장은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모를 다급한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누구나가 망설여 질 것이다. 하지만 이런상황을 대비해 교육을 받고 우리가 자신있게 용기를 내어본다면 모두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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