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중부소방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중부소방서 봉사단체 119시민안전봉사단과 남구시니어클럽(시니어 안전지원단)과의 협업을 통한 지녁 내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2종(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남구청과 협조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940가구 보급을 완료했고, 100가구 추가 보급 할 계획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부소방서와 119시민안전봉사단, 남구시니어 안전지원단이 협력해 추진하고 있으며,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사용법, 개선사항 청취,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집중홍보 등을 진행했다. 우상호 대구중부소방서장은 “화재 초기 적절한 소방시설의 작동은 1개 119안전센터의 소방력과 견줄 수 있을 만큼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가정집에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하길 권장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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