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청은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공공데이터 10주년 기념식’에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유공 데이터기반행정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분석·활용, 역량 4개 영역의 수준을 평가하고 정책에 환류해 데이터기반행정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실태점검에서 대구 북구는 데이터 분석·활용 실적과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대구 북구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운영실태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6월 공공데이터 운영 및 데이터기반행정 우수 지자체 특별교부세 9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로부터 가치를 창출하는 등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활용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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