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지방조달청은 2023년 제3차 혁신시제품 지정심사에서 선발된 37개 업체 중에서 지역 내 5개 기업의 제품이 혁신시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혁신시제품 지정 제도는 상용화 전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혁신성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지정하는 제도로 이번에 지정된 제품에는 에어솔㈜의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은 오염 된 공기는 실외로 배출하고, 외부 공기는 고효율 필터로 정화하여 실내에 공급하는 제품이다. ㈜디넷의 ‘옥외용 이중 스테이션 마이크로웨이브 감지기’는 최첨단 마이크로웨이브 기술을 이용해 침입자가 보호구역으로 침입했을 때 감지하는 제품이다. ㈜이엔아이씨티의 ‘스마트수질오염경보시스템’은 물의 독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질 오염 사고 조기 경보가 가능 한 제품이다. ㈜케이아이오티의 ‘인공지능 밀집인파 계수 및 경보시스템’은 사람, 차량 등 밀집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장비다. ㈜마이하우스는 ‘세균과 냄새에 취약한 환경에서 잦은 세탁 없이 쾌적성을 유지하는 침구제품’으로 혁신시제품을 지정 받았다.이영호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지역 조달업체가 혁신제품을 통해 공공판로를 개척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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