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지난 20일 백천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최정일 복지관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등 1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유롭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복지관 종사자 및 이용자들이 겪고 있는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쾌적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 개선 △복지관 인력 부족에 따른 충원 △시설 노후화에 따른 기능보강 등 복지관의 발전적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늘 간담회는 지역사회복지발전의 중심역할을 하는 복지관 관계자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급속히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발맞춰‘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소외 없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복지관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산시백천종합사회복지관은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산시의 유일한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 1997년 1월21일 개관해 전 연령을 대상으로 교육문화프로그램, 사례관리, 상담지원, 주거환경 개선사업, 특화사업, 경로식당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