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LX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는 지난 18일 상주시청과 합동으로 상주시 외서면 예의2리 경로당에서 현장지적민원상담실을 운영했다. 지적측량, 합병 등 지적민원 전반에 걸쳐 상담이 이뤄졌는데 바쁜 농번기에 시청이나 LX한국국토정보공사까지 찾아오기 힘든 농민들과 마을 어르신들을 상담했다. 이날 윤경주 외서면 예의2리 이장은 “바쁜 농번기에 지적측량 상담 등 각종 민원 해결을 위해 마을까지 찾아와 상담해 줘서 마을을 대표해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의 불편을 들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민원행정을 자주 열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X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는 상주시와 합동으로 매주 찾아가는 현장지적민원상담실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정은모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마을과 교통약자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지적민원상담실 운영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