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8일 주간재활 프로그램인 회원들을 위한 직업재활 훈련의 일환으로 충북 제천 살림터에서 직업재활시설탐방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이번 프로그램은 중증 정신질환자들이 구직 준비과정을 통해 자기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개발을 도와주면서 취업을 통해 자활, 자립하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제천 살림터 탐방에서는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직업훈련 교육과 함께 유기농 허브농장을 방문해 친환경 허브를 직접 포장 작업하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이모(55)씨 등 제천 살림터 탐방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일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즐거워 보였고 나도 열심히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조성일 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정신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직업훈련의 기회가 제공되고 도전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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