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시는 22일 양포도서관에서 ‘2023년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과 함께하는 과학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양포도서관 강당에서는 빛과 그림자의 과학요소를 이용한 과학 그림자극 ‘무지개 물고기’를 총 2회(1회 오후 2~3시, 2회 4~5시) 사전예약제로 운영해,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화를 각색한 공연과 그림자 물고기 만들기 체험을 제공해 과학적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했다.야외 과학체험부스에서는 탄성레이싱카, 미니 에어로켓, 나무자석그네 등 6가지 오감을 활용한 과학 체험을 진행했으며, 방문한 어린이들에게는 기념 풍선을 배부했다.한편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은 올해 4월 개관해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구미 대표 과학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행사 및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