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정재훈 약사를 초청해 ‘음식과 약이 말하는 우리의 몸’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정재훈 약사는 다양한 저서와 유튜브를 통해 건강과 약에 대한 정보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최근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소식의 과학’이라는 저서를 통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식습관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음식에 그런 정답은 없다’, ‘(정재훈의) 식탐’ 등을 저술하고, ‘어쩌다 어른’에 출연하는 등 소식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식생활이 우리의 삶과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일상 생활에서 꾸준히 이야기 되는 다이어트와 노화, 소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권오규 관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유익하고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