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혁신마인드 제고를 위해 대구지역 ㈜대성하이텍과 쿠팡 대구첨단물류센터를 견학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산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기 위해 추진된 이번 견학에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계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달성군에 위치한 ㈜대성하이텍은 1995년 설립돼 각종 산업기계용 정밀부품, 반도체, IT 등 초정밀 부품을 생산하며 미국·일본·독일 등 글로벌 히든 챔피언으로 대구지역 경제의 한 축을 맡고 있다. 한편 2022년 준공된 쿠팡 대구첨단물류센터는 쿠팡센터 중 최대 규모로, 남부권 물류허브 역할을 비롯해 AI·빅데이터 등 첨단 물류기술이 도입된 미래형 풀필먼트센터로 평가받고 있다.이날 ㈜대성하이텍에서는 생산공장 시스템을 둘러보며 정밀부품 제조기술의 중요성과 글로벌 역량을 쌓아온 노하우를 청취했으며, 쿠팡 물류센터에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의 자동화 물류 현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각 대구경북지역회장은 “이번 방문으로 미래형 기술과 중소기업 스마트화의 필요성과 끊임없는 혁신정신은 기업인의 필수 덕목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대구의 미래 50년에 중소기업이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이 앞장서 노력해야 할 것이다”며 기업가 정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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