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청림동(동장 천진홍)은 21일 `2023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축제`를 앞두고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이용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둘레길과 아름다운 해변을 선사하고자 19일 민·관·군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청림동 18개 자생단체 및 안전협의체 회원, 자매기업(포스코열연부, 포스코퓨처엠, OCI)과 군부대 장병 등 200여명은 청림해변 해안둘레길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찾을 관광객들에게 해변에서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천진홍 청림동장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과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해안둘레길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함께 해준 자생단체 및 안전협의체 회원, 자매기업(포스코 열연부, 포스코퓨처엠, OCI)과 군부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상생·협력해 더 정겨운 동네, 더 쾌적한 청림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