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경찰서는 17일 울진경찰서 금강송마루에서 울진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손병복 울진군수와 부위원장인 강명원 울진경찰서장, 위원 및 관계자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현안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주요 안건으로 △이상동기 범죄 예방·대응을 위한 방범용CCTV확충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한 인도 개선 △교권법 개정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대책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제29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강명원 울진경찰서장은 “이상동기 범죄등 치안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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