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지난 16일터 2024년도 정기대관 모집을 공고하고, 공연장은 다음달 4일, 전시실은 오는 30일까지 대관 접수 신청을 받는다.대관이 가능한 시설은 수성아트피아 대극장(1,159석), 소극장(301석), 1전시실(269㎡), 2전시실(140㎡)이며, 대상기간은 공연장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시실은 내년 3월부터 6월까지다. 대관신청 방법은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대관접수로 가능하며 사용신청서, 계획서 등 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관 승인은 심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최초로 온라인 대관접수 시스템을 도입한 수성아트피아는 대관이용자 편리성과 접근성을 확대하는데 노력하고 있다.한편 수성아트피아는 지난 5월, 재개관에 맞춰 노후 된 무대‧조명‧음향시스템 교체 및 전시실 확장 등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수성아트피아는 더 나은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 및 지역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고자 한다. 2024년 수성아트피아 정기대관(공연‧전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성아트피아(www.ssartpia.kr)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3-668-18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