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한의대 교육혁신원은 지난 13일 충북 청주시 세종시티 오송호텔 2층 엠버홀에서 ‘2023학년도 클라우드형 비교과 컨소시엄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클라우드형 비교과 컨소시엄 참여 대학은 △대구한의대 △경일대 △광주여대 △루터대 △안양대 △예수대 △창원대 △추계예술대 △호서대 등 총 10개 대학이 참여했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 간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클라우드형 비교과 컨소시엄 운영 △우수 비교과 프로그램 및 콘텐츠 공유·공동 운영 △상호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신규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기타 상호 간 교류 협력 필요성이 인정되는 사항 등 대학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에 관한 사항이다. 대구한의대 장정현 교육혁신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 간의 교류를 통해 다져온 성과를 바탕으로 대학 간 우수 비교과 프로그램 공유·확산에 노력해 학생들에게 컨소시엄 참여대학의 다양한 우수 비교과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