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물야면이 지난 16일 여성 단체 회원과 새마을 지도자, 지역 주민 약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해 등으로 쌓였던 쓰레기 수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면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면 소재지부터 내성천 안길 및 도로변 약 3km에 이른 도로변을 따라 수해 등으로 인한 농업 폐기물 및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방도, 하천, 도로변 및 관광지 등을 중심, 환경 정비, 재활용품 수거 및 영농 폐기물 처리로 쾌적하고 청결한 물야를 만드는 게 목적이다.정승욱 면장은 “바쁜데도 불구하고 마을 환경 정비 활동에 앞장선 단체 및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청결한 물야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일자 신문게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