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경북도교육청 예천도서관은 지난 13~15일까지 상주시 일원에서 개최한 제10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예천군, 예천교육지원청과 협력기관으로 참가해 홍보체험관,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예천이 작품전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의 평생교육기관이 참여해 홍보체험관(체험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동아리 발표 및 작품전시를 진행해 학생 및 지역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예천도서관은 예천군, 예천교육지원청과 함께 ‘활을 쏘다. 책을 쏘다. 빛을 쏘다.’라는 주제로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에서 활의 고장 예천의 특색을 살린 VR로 활쏘기 체험, AR로 책 추천하기, 폴라로이드 사진 체험을 운영해 대성황을 이뤘다. 체험을 완수한 참가자에게는 예천 석속령 만수당 수제찹살떡 10개들이 1통씩을 선물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김정연 예천도서관 관장은 “VR, AR 등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빠르게 변화하는 평생학습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미래를 여는 장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학생 및 군민 모두가 평생학습으로 행복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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