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이안면 흑암1리장 이봉호 씨는 지난 17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상주시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봉호 이장은 농촌지도자 상주시연합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 경북도 농촌지도자 대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쓰고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상주시의 미래를 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