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자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16일 오후 6시 30분 자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자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5명을 대상으로 박주아 강사의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친절·질서·청결’을 주제로 진행됐다. ‘상호 칭찬하기, 치매 예방을 위한 양손 손 근육 운동, 웃으며 생활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해피투게더 활동을 통해 `Happy together 의식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자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치매 예방 교실 운영`, `중국어교실 운영` 등의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김경하 자산동장은 “자산동을 대표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해 활기찬 자산동을 만들 수 있도록 교육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을 통해 행복이 넘치는 자산동을 만드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