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은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환경보호를 위해 달성지역자활센터 에코워싱사업단을 개소하고,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다회용기 사업을 보육시설을 시작으로 현재 장례식장까지 사업을 확대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달성군 자활센터 에코워싱 사업단은 식판, 컵 등 다회용기를 세척 후 사용 하는 친환경 사업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까지 구상한 사업이다. 또 다양한 사업단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자립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5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해 2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시작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장례식장으로 사업을 확대했으나,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 기업과 주변 지역까지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사업단이 더욱 활성화해 지역사회에 창업 및 환경보호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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