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어린이의 이용이 많은 실내 키즈카페를 대상으로 17일 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구청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을 위하여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영업주의 안전의식 고취와 시설 기준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 보았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시설기준 준수와 정기안전 검사 확인 여부 △신고된 유기기구 종류와 수량 일치 여부 △놀이시설 주변 청결 상태와 위험물질 유무 등으로 위험 요소 발견 시 즉각적인 조치는 물론 위반업소에 대한 행정처분 등을 현장 지도하였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일교차가 큰 날씨로 인해 키즈카페 이용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주기적인 안전점검 시행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영업자와 이용객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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