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4일 장애아동가족 40명과 함께 한국장애인부모회 지원사업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몸 놀이 –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교감하는 발달놀이 체험형 과정으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성장 마사지, 신체 놀이를 통한 연령별 성장 정도 파악에 대한 정보제공, 미취학 장애아동의 초등학교 진학 및 재활 방향에 대한 개별상담이 진행됐다. 참여한 보호자들은 “주말에 가정에서 아이들과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고민이었는데 다양한 놀이도 배우고 발달정도를 파악해 신체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으며, 초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특수교사의 전문상담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알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식 관장은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보호자들이 양육과정에 대한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부모교육 외에도 다양한 장애아동가족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