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12~15일까지 공무원,업계 관계자 등 12명을 인솔, 제50회 LA한인축제 제17회 농수산물 우수상품엑스포에서 농특산물를 홍보해 관심을끌었다.박 군수는 제50회 LA한인축제 제17회 농특산물 우수상품 엑스포 행사장에서 봉화청량산김치, 봉화조합공동사업법인, 솔지원을 포함 3개업체 제품을 홍보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의 우수농특산물인 봉화청량산김치, 봉화고춧가루, 솔지원 메리골드차 등 5개 품목을 홍보·판매와 시식 체험이 인기를 끌었다.지난 14일에는 미국 최대 한인매장인 H-마트 부에나파크에서 봉화청량산김치, 봉화고춧가루 외 봉화군 특산주인 봉화선주, 봉화산머루주 등도 함께 선보였다.박 군수는 행사참가 기간 중 직접 미국 LA 소재에 위치한 주요 대형마트, 유기농산물 매장 시찰과 함께 농식품 수출관련 업체를 찾아 바이어 면담도 진행했다.박현국 군수는 "이번 농특산물 국외판촉 참가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를 모색하고 농산물 생산과 판매의 안정성 확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