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은 지난 13일 강구파출소 리모델링 공사 현장 및 근무 환경에 대한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는 파출소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등을 통해 강구파출소 노후화 등으로 인한 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직원들의 사무공간 개선을 실시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강구파출소 리모델링 공사는 9월 중순부터 한달간 진행했고, 협소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중점을 두고 책상 및 의자 재배치 등 24년만에 새단장을 완료햇다. 울진해경서장은 강구파출소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 및 민원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자리 배치 및 휴게실 시설을 꼼꼼히 체크 한 후, 파출소 경찰관들에게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한 만큼 국민들에게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