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대구 군위군이 화재취약시설인 경로당 노후건물 50여 개소에 전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아크차단기’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전기 화재의 주요 원인은 전기가 공기와 만나 빛ㆍ열을 내는 현상인 전기 아크(스파크)와 전기가 전선 밖으로 새 흐르는 전기 누전 등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재해통계를 보면 전기 화재 중 80% 이상이 전기 아크(스파크)로 발생했으며, 소방청에서는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아크 차단기 설치를 권고하고 있다.김진열 군수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쉬는 쉼터가 되도록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예방해 갈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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