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1~~22일 양일간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방천시장, 웨딩골목 일원에서 ‘대봉담은 카페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에 따라 대봉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해, 대봉 1동 주민 간 소통과 화합, 지역 내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각 협의단체, 상인들이 함께 준비했다. 축제는 대봉1동 지역 내 22개 카페들이 참여해 문화공연과 홍보·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카페거리 홍보 △버스킹 공연(버스킹 3팀, 주민자치프로그램 2팀), △하모니카 연주 △캘리그라피 전시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된다. 오는 22일 오후 4시 20분에는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달구벌대로440길 27) 앞에서 어울림 행사가 개최돼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선물과 즐거움을 전달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상인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공동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대봉1동에 소재한 스토크커피앤파티세리, 카페마리, goods, 39DELI, 벽돌집, 캣냅, 언밸런스, 쿠앤쿠(COO N COO), 선데이베이글마켓, 미드웨이, 르플랑, 이에커피, 콘라트, 리틀빅, 몬다코(MONDA Co.), 바람이 불어오는 곳, 커피명가, 오가닉모가, 커피슈타인 등 22개소의 카페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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