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보건소 18일까지 춘양면 공중이용시설금연구역 172곳과 조례지정 금연구역 22곳을 대상으로 경찰 등 관련협회와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중점 점검은 음식점의 금연구역 및 흡연실(흡연구역)과 금연정책에 솔선수범 공공청사,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 등 시설을 점검 및 계도 조치를 시행한다.또한 금연구역 지정 표지판, 스티커 부착,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등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와 교육을 실시한다.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숲속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금연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