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최근 문화회관에서 젊은 공무원의 역량 강화 및 군정 정책 발굴을 위한 정책연구모임인 2023년도 상상초월단 연구과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4개 팀 19명의 직원이 지난해 11월부터 월 1회 이상 정기모임, 정책역량 교육, 전문가 정책 자문, 우수 지자체 방문 등 1년여 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보고회 심사 결과 1위는 디지털 농업선도 콜럼버스 의성군을 주제로 한 `농업의 미래는 IT(있)다` 팀, 2위는 치유농업과 치유관광 연계 옥빛 치유문화촌 조성 을 주제로 한 `청년에 의하여`, 3위는 남대천 공원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 `그린라이트` 팀, 4위는 의성전통시장 오이소(五怡笑) 사업을 주제로 한 `나이 든 의성 구하기` 팀이 각각 차지했다.1위팀은 수직형 식물농장 확산 및 농특산물 홍보 연계사업 등 총 5개 정책 아이디어 발표가 깊이 있는 연구 결과와 뛰어난 발표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2위를 차지한 `청년에 의하여’ 팀도 치유농업과 치유관광을 연계한 옥산면의 유휴시설을 활용한 사업을 제시해 무엇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군은 상상초월단 연구과제의 최종보고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한 정책아이디어에 대해 해당 부서별로 검토 과정을 거쳐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상상초월단 등 젊은 직원들의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헤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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