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농촌관광문화연구회(회장 정숙경)는 13일 도시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기계면 일원에서 역사문화유적과 함께 하는 도농 교류 행사를 추진했다.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기계면 성계리 고인돌, 봉강재 등 역사문화유적지를 방문하고, 기계서숲에서 양념 노란콩잎장 만들기체험과 맨발 걷기 체험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농촌관광은 자연과 어우러져 이색체험을 하고 자연에서의 쉼을 가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농업을 기반으로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