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시 선산보건소는 16~27일까지 지역 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10개소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 존중 인형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인형극은 ‘꼼지와 다킬대왕’ 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생명 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인도네시아 전래 동화를 각색한 공연인 ‘꼼지와 다킬대왕’은 아기 사슴 꼼지가 살아있는 생명을 괴롭히는 다킬대왕을 만나 위기의 순간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과정을 그려낸 어린이 인형극으로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흥미와 공감을 높인다.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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