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신천3동 한아름신협은 지난 12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10채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한아름신협 관계자는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요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이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예희 신천3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한아름신협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이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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