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기업 대상 구매상담회에서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 및 공공시장 진입 방안에 대해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속 가능한 공공구매 추진과 우선구매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8월 30일, 9월 4일, 20일 총 세 차례에 걸쳐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에서는 다수의 사회적기업 및 창업기업과 직접 만나 구매계획을 논의하고 공공기관 판로 지원 방향도 상담했다.
특히 지난 9월 20일 시행된 창업기업 구매상담회에서는 대구·경북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을 상담받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케이메디허브는 자체 목표비율 지정, 매월 실적 분석 등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지난해 공공구매 관리항목 전체(10개)의 법정비율을 달성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여 모범을 보이고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기존 협력업체뿐만 아니라 더 많은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법정비율 달성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와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